블라인드 사이드
덩치 큰 흑인 소년이
불우한 환경을 극복 하고
미식 축구 선수로 성공하게 된다는
어떻게 보면 다소 식상할 수도 있는 스토리지만
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 때문에
더 다가왔던 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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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식 축구 선수 마이클 오어 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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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 곳 없는 마이클 과 그를 따뜻하게 맞아 준 리 앤 가족...
피부색은 다르고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
그들은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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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보면 백인우월주의, 기독교우월주의
헐리우드식의 억지 감동이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...
실화라는 사실이 그 모든 것에 대한 답을 대신해주고 있는 듯 하다.
사랑과 가족...
내가 힘들어하고 벼랑 끝이라 생각할 때...
누군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해주었다.
"아무리 힘들어도 하나 기댈 수 있는 곳은 누구에게나 있다.
아무런 이유도 조건도 없이...
그것은 가족이다."
이 영화를 보는 동안 그 말이 자꾸 생각이 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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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마이클 오어와 그의 가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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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류: 영화이야기
사진가: g.o.m
등록시간: 2010-05-23 21:39:46
조회수: 1,265
추천수: 3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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